보안을 위협하는 익스플로러6?
이제 안전한 웹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하세요! 

  익스플로러6란?

인터넷 익스플로러6는 2001년 8월 출시된 웹브라우저입니다. 지난 10여 년의 시간 동안 이 구형 웹브라우저의 보안상 약점과 허술함이 상당수 해커들에게 노출됐습니다. 이제 더 이상 익스플로러6은 해킹과 피싱, DDoS 공격에 안전하지 않다고 볼 수 있는데요. 최신 웹사이트에서는 글자나 색상이 깨지는 등 웹표준화 문제도 자주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세계적으로 익스플로러6 퇴출 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많은 해외사이트가 익스플로러6 지원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떨까요?

익스플로러6의 보안상 취약점이 알려진 이후 전세계적으로 익스플로러6 사용률은 10%대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국내 현실은 어떨까요?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익스플로러6 사용률은 주변 국가에 비해 월등히 높은 22%수준입니다. 이는 전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포털3사와 정부가 함께 익스플로러6 퇴출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보안에 취약한 익스플로러6의 사용은 결국 국내 인터넷 보안 환경에 대한 심각한 위협, 나아가 국가IT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국내 대표 인터넷 포털 3사인 네이버·다음·네이트와 방송통신위윈회·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인터넷기업협회, 그리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14일부터 함께 익스플로러6 퇴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사용 중인 웹브라우저를 확인하고 좀 더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쉽게 설정할 수 있고요. 익스플로러6 사용자가 네이버에 접속할 경우 아래와 같은 안내 메시지를 통해 웹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습니다. 포털 3사와 정부는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전한 최신 웹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해 2011년 내에 대한민국 익스플로러6 점유율을 현 수준(22%)에서 10%대까지 낮추고자 합니다. 또한 오는 2012년 1월부터는 포털 3사가 익스플로러6에 대한 지원을 전면 중단할 예정입니다.

  굿바이 익스플로러6, 여러분들도 함께해 주세요.

지금 바로 굿바이 익스플로러6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 사용 중인 웹브라우저를 확인해 보세요. 혹시 익스플로러6을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를 가족, 친구들에게도 익스플로러6 보안의 심각성을 알려주세요. 내 PC속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첫걸음~! 굿바이 익스플로러6 캠페인 방문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굿바이 익스플로러6 캠페인 페이지